설명없이 몸통만 말하는 아내/남편

서론없이 결론만 말하는 아내 사례

( 설명없이 몸통만 말하는 아내/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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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을 진행하다보면 많은 부부들이 이런 문제를 가지고

부부상담센터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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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은..

내 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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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설명없이 몸통만 이야기 하고, 화를 내고 분통을 터트린다.

예를 들어, 아내는 남편에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먼저 결론(몸통)만 말하고, 그 결론에 사로잡혀 다른 이야기를 이어간다면

남편은 아내의 이런 행동과 감정패턴을 전혀 이해를 못하고

화를 내거나, 싸움이 발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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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사례를 부부상담으로 만나게 되면

대부분의 아내들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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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앞의 내용은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요?

​2. 꼭 그런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

3. 내가 앞의 이야기를 남편에게 전달한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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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앞의 내용은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요?

2. 꼭 그런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

이런 성향의 내담자는 자신의 틀이 아주 강하고, 강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상대방을 조종하려는 의도가 많이 있다.

자신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남들도 그렇게 생각해야 돼!

"내 생각이 이 세상의 기준이 맞을거야"라고 느끼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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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앞의 이야기를 남편에게 전달한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경우는 아내가 많은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경우이다.

너무나 많은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살다보니,

자신이 생각한 것을 자신이 남편에게 말한것으로 착각하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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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으로 부부간에 전쟁을 치루는 분이 있다면..잠깐 멈추어보고,

자신이 하는 패턴을 돌아보고 , 과감하게 돌이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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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설명(서론)이 없으면, 결론의 해석은 여러가지로 혼란에 빠질수 있다.

결론만 제시하게 되면, 사람은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되고
그 상상은 의심과 불신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