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아동상담,부천부부상담)아픈 마음에 심리상담이 필요하다.-심리바우처 아시나요? 새꿈마음 심리상담센터 성태종 대표(센터장)
| | 경기도 대표신문 콩나물신문에 소개된 성태종 대표의 칼럼내용입니다. |
새꿈마음에서는 부부상담, 가족상담, 우울증상담과 바우처 사업인 우리아이심리지원 서비스, 통합가족 상담서비스 바우처(Voucher)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센터는 원종2동 원종중앙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요즘 아이들 중에는 마음이 아픈 친구들이 많다. 친구들로부터 소외를 당하게 되면 깊은 상처가 남게 된다. 이 상처가 덧나고 아픔의 깊이가 커지면 자신의 내면 깊숙이 내재화되고 시간이 지나게 되면 여러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 단편적인 증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가기를 싫어한다.(왕따, 또래부적응) - 엄마랑 떨어지면 몹시 불안해한다.(분리불안) - 게임 외에는 관심이 없다.(게임중독, 스마트폰중독) - 참을 수 없는 분노(분노장애) -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다.(학습부적응 등)
새꿈마음 심리상담센터 성태종 대표(이하 성대표)은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중독되고 분노장애나 분리불안을 경험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갈수록 이런 친구들이 늘어가죠.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맞벌이 가정이 늘어가고, 이혼가정도 늘어만 갑니다. 재혼한 가정에서도 아이들 양육 과정에서 겪는 트러블은 심각한 수준이며, 주말부부, 조부모 가족, 한 부모 가족들도 점차적으로 늘어만 갑니다. 여기에 부천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도 우리문화에 적응 못한 부모들로 인해 아이들까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이들이 방치되고 소외되면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어 학교나 유치원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의 시선과 정서적인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일반인들도 심리상담에 큰 관심을 가지는 추세 “새꿈마음를 찾는 대부분의 내담자들은 자신의 감정에 상처를 받고 그 상처를 자신의 배우자나 가족들에게 쏟아내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많은 감정들을 가지고 있고 그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지 못하고 억압하게 되면 감정의 왜곡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어린 아들이 너무 슬퍼서 울고 있습니다. 사내는 울면 안 된다며 뚝 그치게 하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어린 딸이 너무 화가 나서 화를 내고 있습니다. 화를 내면 나쁜 사람이라고 화를 내지 못하게 하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슬픔의 감정에서는 눈물을 흘릴 수 있어야 하며, 분노의 감정에서는 화를 낼 수 있는 것이 건강한 감정표현인 것을 그 아버지와 어머니는 알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쌓이면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힘들어 집니다. 세상 모든 것이 두려워지지요. 두려움 속에 살다보면 자꾸만 골방이나 다락방을 찾게 되지요. 이렇게 자신을 보이지 않는 “감정의 감옥”에 가두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찾으려고 심리상담센터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성 대표는 이렇듯 “명확한 감정을 찾는 것은 보물을 찾는 것과 같다”라고 감정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일상적 감정이 쌓여 이혼까지 가게 돼 부부는 사소한 것으로 시작한 싸움이 눈덩이처럼 커지기도 한다. 사소한 일들이 맞부딪혀 내는 소리가 큰 것이다. 새꿈마음 부부문제연구소에서는 “이혼위기 부부를 상담한 적이 있습니다. 이들 부부에게는 아주 사소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지요. 부인은 결혼 직전에 남편과의 여행에 대해서 너무나도 달콤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 달콤했던 여행에 대해 남편에게 이야기 하자 남편은 전혀 기억을 못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잊어버린 거지요. 남편의 기억 속에는 아름다움으로 기억되어야 할 여행은 단지 수많은 여행 중의 하나였던 겁니다. 그것이 발단이 되어 부부가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생일대의 소중한 추억인데 기억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감정이 골이 깊어졌지요. 부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남편이 하는 모든 게 마음에 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사건건 맞부딪쳤습니다. 결국엔 이혼법정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웃의 소개로 새꿈마음 심리상담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상담센터에선 충분한 부부상담을 통해 감정일기예보를 써보도록 권했습니다. 부인은 감정일기예보를 쓰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에 느꼈던 분노에 대한 트라우마를(PTSD) 알게 되었습니다. "라며 부부 상담 사례를 들려줬다. 아이들이며 부부까지 마음을 치유하는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바우처 제도를 이용하지 않으면 상담료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바우처에선 아이들과 가족들의 경우 월4회 개인부담금이 16,000원에서 32,000원이다.(일반으로 상담할 경우 월24만원~52만원) 성 대표는 “아이들의 경우 부모와 함께 상담을 받으면 그 효과가 배가 됩니다. 그러한 바우처 제도를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바우처 신청 기간 :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바우처 문의: 032-677-0675, 032-677-7758(새꿈마음 심리상담센터)
글ㆍ사진 | 콩나물신문사 한도훈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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