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 심리꿀팁
배변훈련은 보통 18개월에서 24개월정도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에 따라서 그 시기는 좀 늦게 할수도 있구요.
오늘 사연주신 분께서는 36개월이 되어서 그런지..좀 부모님께서 조급하신 부분도 보입니다.
배변훈련 시기때문에 절대로 조급해 하지마세요
아이들의 배변은 조절능력을 통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한답니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배변훈련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예민해지면
그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아이에게로 가게 됩니다.
그런 아이는 자연스럽게 조절능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겠죠!
엄마 아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우리아이 배변훈련 심리코칭 이렇게 하세요.
아이에게 정보만 그냥 주세요
우리아이가 배변훈련시에 배변을 변기에 잘 놓게 되면
오버액션을 하듯이 환하게 웃고, 엄지 척 하시고, 칭찬세레머니를 마구 마구 퍼부어주세요^^
그리고 우리아이가 배변을 다른곳에 놓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고, 아이에게 단호한 목소리로 (웃으시면 앙돼요)
은혜야~ 여기가 하면 안되는거야(웃으면 절대 안돼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호함입니다.
자 그럼, 배변훈련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께요.
첫번째. 변기를 의자처럼,, 장난감처럼, 놀이처럼 편하게 느낄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이든, 어른이든지 익숙하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배변훈련시에 아이에게 배변의자에 대한
익숙한 느낌은 아이의 오감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답니다.
내몸에 익숙하지 않으면
우리 뇌는 불편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새꿈마음 심리연구소
두번째. 절대로 조급해 하시 마시고, 천천히 릴렉스 하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조급은 절대 안되요.
아이에게 천천히 변기에 대해서 조곤조곤 이야기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배변신호를 보내면 기저귀를 벗기고 웃으면서 아이를 격려하면서
배변을 볼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못한다고 화를 내거나 큰소리를 치면 절대 안되요..
세번째. 변기는 항상 일정한 장소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아이가 스스로 변기를 찿아갈수 있도록 항상 같은 위치에 변기에 있어야 합니다.
네번째. 아이가 배변을 하고 싶다고 신호를 보낼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배변느낌이 오기전에 소변을 보게 되면 방광이 가득찬 느낌을 경험해 보지 못해서
배변의사 표현이 지연될수 있습니다. 아이가 말할때 까지 조금더 릴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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