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화해하는 법
안녕하세요 새꿈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부부싸음후 화해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있죠??
하지만 잦은 부부싸움은 자칫 이혼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부부라면 싸움을 안하고 살수는 없죠~
중요한 건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해 화해를 하고 싸움 횟수를 줄이는 거랍니다.
오늘은 부부싸움 후 화해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부부싸움은 가정 불화의 시작
부부싸움은 이혼의 전초전
부부싸움은 빈번하게 일어나며 결국 이혼이란 종착역에 다다르기 마련이죠.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혼율은 OECD 국가 중 9위, 아시아에서 1위입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들의 황혼이혼이 증가하고 있어요.
지난 2014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평균 이혼연령은 남성이 46.5세 여성이 42.8세로 나타났어요.
이는 10년전 대비 각각 4.9, 4.7세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보통 부부들은 이혼하기 전 잦은 부부싸움을 하기 마련인데요.
다수의 부부들은 싸움이후 적극적인 화해를 통해 서로간의 앙금을 풀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채 묻어두고 살아가다 결국 이혼을 택하는 경유가 많습니다.
아이에게 남겨지는 트라우마
아이가 보는 앞에서는 부부싸움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게 좋아요.
아이가 트라우마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180도 변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본 아이들은 눈치를 보게되고, 주늑 들기 마련이죠.
또한 소리 지르며 싸우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스펀지처럼 흡수해 소리지르는 것이 대화의 방법이라고 오인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게다가 남의 감정보다는 자신의 감정만 중시하고 통제하지 못하는어른으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부부싸움은 아이가 없는 장소로 이동하거나 잠시 휴전을 하는 게 좋습니다.
부부싸움을 화해모드로 가져가는 법
부부싸움에는 승자와 패자가 없다
부부싸움에는 승자와 패자가 없어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싸움을 하다보면 감정이 상해 상대방을 이기려 들죠
부부싸움의 목적은 서로 잘살기 위해서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해요. 싸움은 다툼이 아닌 치열한 대화로 인식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문제가 발생하면 하나의 관점으로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건강한 부부싸움이 이뤄질 수 있답니다.
과거는 과거로 묻어두자
사소한 문제가 발단이 되어 부부싸움이 이루어지는데요
이때 과거 일까지 들춰가며 잘잘못을 가리는 건 불 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격이에요.
부부싸움을 화해무드로 가져가려면 전략이 필요합니다.
먼저 최소한 싸움의 발단이 된 문제에 집중해 대화를 나눠요.
단, 과거 일을 들추거난 시댁, 처가 험담 등 주제와 맞지 않는 이야기는 입에 담지 않아요.
특히 상대방이 듣기 싫어하는 단어나 표현은 되도록 삼가해야 합니다.
밖에서 싸움을 시작했다면 집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끝을 내고 화해하는 것도 필요해요.
앙금이 남은 채 집에 들어가면 또 한번 부부싸움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져요
부부싸움을 화해모드로 바꾸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배려와 이해가 하루 아침에 되는 건 아니죠.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의 투자가 반드시 이뤄져야 해요.
부부싸움 중 감정을 추스리기 어려운 상황을 마주한다면 잠시 시간을가져봐요.
그리고 왜 싸우게 됐는지, 원인이 무엇인지, 상대방은 어떤 마음일지를 생각해요
부부싸움을 피하기보다는 받아들이고 시행착오를 격으며 다툼의 횟수를 줄인다면 더 다은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 거에요~
간단한 규칙 정해 화해하기
부부싸움 시 화해를 위한 최소 규칙을 세우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소리를 지르거나 자리를 피하는 행동 하지 않기, 각장을 쓰거나 외박을 하지 않기,
부부싸움 시 10분간 휴식, 반말이나 욕설하지 않기 등
최소한의 규칙을 정해 놓으면 싸움이 과열되는 걸 막을 수 있어요.
또한 식탁에 꽃을 놓거나, 상대방이 좋아하는 음식을 놓는 등 화해를 의미하는 규칙도 만들어 놓으면 더욱 좋답니다.
부부싸움, 아이를 위한 적정선
부부싸움을 하면 자신들에게만 피해가 가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미쳐요.
부모가 자주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의 경우, 자기감정 조절 능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도 보통 아이들에 비해 높으며 불안장애를 겪을 가능성디 다분하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부싸움 시 집 안의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신체적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삼가해야 해요
극단적으로 말하거나 욕설도 내뱉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부부싸움 후 화해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꼭 보여줘야 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부부싸움이 꼭 나쁜 건 아니에요.
이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죠.
하지만 부부싸움 횟수가 잦거나 강도가 격해지는 건 문제가 됩니다.
부부는 항상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가정을 이루는 게 쉽게 않다는 걸 인지하고
각자가 아닌 우리가 잘 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해요.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를 하도록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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