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칼럼- 유향숙상담사의 남자 그리고 여자
심리상담칼럼- 유향숙상담사의 남자, 그리고 여자
(정서.행동치료사, 아동상담,미술치료,부천아동상담,부천부부상담,부천가족상담)
유향숙 상담사부당한 것을 요구하는 남자, 거절하지 못하는 여자
남자를 위한 여자의 조언
남자의 부적절한 접근에 대응해 온 방식들은 20대에는 적절한 대처는커녕,
그 상황을 이해조차 할 수 없어 혼자 화내며 친구에게 물었다.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니?”
인간의 속성을 조금 이해한 서른 살 무렵에는 직함을 과시하며 술 한잔하자는 제안에 이렇게 대응했다.
“제가 왜 선생님과 술을 마셔야 하죠?”
불쾌감을 상대에게 전하는 방식이었다. 좀 더 나이 든 이후에는 능청스러워졌다.
“내가 그렇게 좋으면 이혼하고 와.” 혹은 상냥하게 말했다.
“선배를 존경하지만, 제게 작업은 걸지 마세요.”
간혹, 여자를 추구하는 것을 생의 유일한 즐거움으로 여기는 남자가 있다.
그들은 섹스 할 때만 살아 있다는 생생한 느낌을 맛본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의 무의식은 다른 원리로 작동한다. 불안이나 분노를 섹스를 통해 푸는 경우,
섹스만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길이라 여기는 경우,
아내에게 패권을 잃고 복수의 방법으로 외도하는 경우,
어렵게 손에 넣은 권력을 마음껏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등.
거기에 덧붙일 중요한 심리 한 가지는 그가 ‘부당한 요구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장난감을 손에 넣을 때까지 떼쓰는 아이처럼,
어떤 요구든 세상이 충족시켜 줘야 한다는 무의식에 지배당한다.
욕구 좌절의 유년기에 고착된 마음이다.
간혹, 남자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는 여자도 있다.
단지 나이가 어려서 세상물정을 모르기 때문인 경우다.
물리적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남자의 권력에 휘말리는 경우도 있다.
심리적으로 힘이 약한 이유도 있다. 당당하게 거절한 후 불합리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감당하겠다고 다짐할 만한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낡은 관습의 잔재 때문이기도 하다. 여자의 생존이 오직 남자에게 귀속돼 있던 시대의
경험이 유전자에 남아 오늘도 여성은 남자의 요구를 거절하는 일에 근거 모를 어려움을 느낀다
. 거기에 덧붙일 중요한 심리 한 가지는 그녀가 ‘거절당할까봐 두려워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착하고 온순하게 굴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무의식에 지배당하고 있으며,
양육자의 안정적인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까닭이다.
부당한 것을 요구하는 남자도, 거절하지 못하는 여자도 맹점이 시작되는 곳은 유년기다.
그들은 세상이 따뜻하고 온정 넘치기를, 타인이 좋은 것을 주기를 기대한다
.
나는 좋은 것을 주는 사람인가? 부당함을 요구하는 사람인가?
  |
||
글 | 유향숙 상담심리전문가
새꿈마음치유심리상담센터 TEL) 032-677-0675
깨달으면 에너지가 달라진다.
(내면치유, 기억치유, 의식확장 프로그램,부부상담 프로그램, 가족상담 프로그램)
오늘의 주제: 깨달으면 에너지가 달라진다.
상담현장에서 부부상담, 가족상담, 힐다잉 임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면
많은 내담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내담자들은 각기 다른 기질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 사람의 기질과 성격은 하나의 에너지체로 만들어져 파동의 흐름으로
각 사람에게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형성되어진 파동 에너지체는 사람의 감정과 감각기능을
통해서 강력한 파동의 힘을 가지게 된다.
분노의 감정과 감각을 통하게 되면 분노의 파동에너지가 형성되고,
감사와 사랑 감정과 감각을 통하게 되면 감사/사랑 파동에너지가 만들어진다.
그 파동에너지에 의해서 분노하는 사람......
그 파동에너지에 의해서 감사하는 사람......
그 파동에너지에 의해서 사랑하는 사람......
등등..
각각의 모습으로 보여지고, 느껴지게 되는것이다.
성요셉의 에너지 치료
그렇다면, 분노에너지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바꿀수 있을까?
" 깨달으면 에너지가 달라지게 된다."
자신에게 분노를 주는 사람이....
자신에게 분노를 주는 환경이.....
분노를 주는 사람, 분노를 주는 환경으로만 바라보면 분노에너지는 더욱 확장될것이고,
분노를 주는 사람과 환경이 자신을 깨닫게 하는 스승임을 직시할때
에너지는 눈이 녹듯이 변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과 분노를 참지 못할 정도로 미운 사람은
당신을 깨닫게 하는 스승이며, 당신이 언젠가는 뛰어 넘어야 할 깨달음을 주는 산인 것이다.
" 스트레스와 분노를 주는 사람은 당신의 스승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