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앞에서 자녀 문제로 부부싸움은 절대 안돼!
부모님들은 자녀문제로 갈등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자녀의 문제로 이야기 하다가 부부싸움으로 확산되는 상황도 많죠?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부가 싸울 때 자녀를 위해 꼭 피해야 할 것들
서로에 대한 분노를 줄인다
부부가 서로 분노가 말로 공격하는 경우 아이들은 우리 가족이 안전하지 않다는 위협을 느끼고,
이후에 부부가 심하게 싸우지 않아도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심한 분노는 장기적으로 아이들을 공격적으로 만드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부부싸움을 잘 종결시킨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있죠.
서로 싸울 수도 있지만 종결을 잘 지어야 한답니다.
아이들은 모르는거 같아도 부모가 싸움을 잘 해결하는지 그냥 싸우고 마는지 잘 알아요.
만약 부부가 심하게 싸워도 화해나 타협을 하고 싸움을 끝내면
싸움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녀앞에서 자녀문제로 싸움하지 않는다
만약 부모가 학교성적, 과외활동비, 자녀 양육 등의 문제로 자녀 앞에서 싸우게 되면
아이들은 수치심이나 죄책감을 갖게 됩니다.
부부싸움의 어떤 이유보다 자녀문제로 인한 싸움은 아이들에게 큰 아픔을 줍니다.
만약 싸웠다 할지라도 서로간의 대화와 절충을 통해 문제를 잘 해결했다는 사실을
자녀들앞에서 나중에 이야기하거나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부부관계가 좋을 때 자녀들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물론
학업 성적을 잘 올릴 수 있답니다.
감정안정성 이론
■아동의 심리적 안점감과 햄복감은 주의 환경에 대해 자신의 심리적, 신체적 안전을 지켜 줄 것이라는 확신이나 추측을 할 때 경험한다.
■아동은 자신이 습득한 행동들로 인해 자신을 보호하고 독립적인 인격으로 성장한다.
■사회생활에 중요한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효과적으로 자제하는 능력이 심리적 안정을 습득하게 해준다.
현명한 부부싸움법
1.가능한 한 자녀가 없을때 싸운다
부부도 저녀들의 눈치를 봐야해요
자녀가 만약 집에 있다면 부부가 논쟁을 할때 자녀가 보이지 않는 침실로 자리를 옮겨서 싸움을 한 후
밝은 표정으로 나와 부모의 얼굴이 바뀌어 있는 것을 볼 때 자녀의 근심과 걱정이 크게 줄어든답니다.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싸움의 시기를 골라가면서 하기는 쉽지 않죠
그러나 자신들의 감정에 충실하기보다는 자녀 교육에 주안점을 먼저 둘 필요가 있어요.
2.자녀에게 알려준다
부모가 논쟁이 끝났을 때 간단히 자녀에게 문제 해결이 되었다거나 곧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말을 자녀에게 해주세요.
즉 자녀가 부모가 논쟁한 것에 대해 알고 있을 때,
갈등이 해결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말 그리고 부모가 알아서 해결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자녀에게 전달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3.배우자를 이해하고 대화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진다
상대가 몸짓으로 나타내는 감정,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의 필요를 상대에게 말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배우자가 자신이 깨닫지 못하는 정신적 신체적 심한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깨닫는것이 필요하고
스스로도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문제를 의식하고 있는 것이 갈등해결에서 제일 중요하답니다.
또한 자신이 느끼는 문제해결을 위해 상대에게 정확히 이야기 해주세요.
4.자녀가 부부싸움에 말려들어 편을 들도록 종용하지 않는다
보통 부부간에 싸움을 하다보면 서로 자녀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자세를 보이기 마련인데요.
특히 엄마의 경우 아빠보다 이런 경향이 더욱 심한 편이랍니다.
이럴 때 아빠는 외톨이로 가정 밖에서 배회할 수 있어요
결국 엄마는 자녀를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아빠에게 이겼다고 자위할 수 있겠지만
결국 자녀 마음에 상처만 남기 마련이랍니다.
결혼 전에는 두 눈을 커다랗게 뜨고 보라
결혼 후에는 한쪽 눈을 감으라
-토마스 풀러-
새꿈마음 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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