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순위에서 10위 안에
한국 웹툰이 장악하고 있는 라인망가 인기 웹툰 순위에서 10위 안에 든 웹툰을 두 작품이나 배출한 '스튜디오넘버나인'이다.
이 회사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처음 투자한 일본 회사다.
스튜디오넘버나인은 넘버나인이 운영하는데, 처음에는 콘텐츠 디지털 유통을 하다가 오리지널.
지난달 LDF는 누적 조회 수가 1억7000만회를 넘은 라인망가 오리지널 웹툰 '신혈의 구세주'를 제작한넘버나인스튜디오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김 대표는 "일본에 상당히 많은스튜디오가 있으며 공동 작업뿐만 아니라 투자 기회도 만들어 가고 있다.
투자는 계속 검토할 것"이라며 추가 확장도 시사했다.
2021년부터 웹툰 스튜디오 '스튜디오 넘버나인'을 설립해 웹툰 제작까지 영역을 넓혔지요.
고바야시 대표는 "출판 만화업계 경우 고단샤, 슈에이샤, 소학관 등 유수의 출판사들을 이길 수 없다"면서 "웹툰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완전히 새로운 분야라 3대 출판사와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라인망가가 최근 지분을 투자한넘버나인스튜디오가 이러한 현지화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다.
라인망가에서 월 거래액 1억 2000만 엔(약 11억 3457만 원)을 기록한 ‘신혈의 구세주’와 같은 IP를 배출한 일본 웹툰스튜디오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설명이다.
웹툰에서 애니메이션 등으로 IP를.
일본 다음으로는 유럽을 집중 공략한다는 '큰 그림'도 그리고 있다.
'제2의 입학용병'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라인망가를 운영하는 라인디지털프론티어는 지난달 일본 웹툰제작스튜디오'주식회사넘버나인'에 지분 투자를 했다.
네이버가 해외 웹툰 제작스튜디오에 투자한 첫 사례다.
지난달에 라인디지털프론티어는 누적 조회수 1억7000만회를 넘은 라인망가 오리지널 웹툰 ‘신혈의 구세주’를 제작한넘버나인스튜디오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김 대표는 “일본에 상당히 많은스튜디오가 있으며 공동 작업뿐만 아니라 투자 기회도 만들어가고 있다.
투자는 계속해서 검토할 것”이라며.
“한국에서 시작한 웹툰에 대한 존경을 잊지 않고 일본만의 요소를 녹여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겠습니다.
” 고바야시 타쿠마스튜디오 넘버나인대표는 12일 일본 도쿄시 시나가와구스튜디오 넘버나인사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일본 웹툰에서는스튜디오 넘버나인이 가장 앞서 있다고.
김 대표는 “로컬 생태계 투자로 일본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며 현지 작품을 발굴하겠다”며 “스튜디오넘버나인과 함께 생태계를 만들어가며 계속해서 일본에서 새로운 스튜디오와 공동 사업 구조를 만들며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영상으로 이어지는 흥행 공식도 정착시켜 플랫폼과 영상 IP.
12일 도쿄 닛산 니시 고탄다 빌딩에서 만난 웹툰스튜디오 넘버나인멤버들.
고바야시 타쿠마(왼쪽부터) 넘버나인 대표, 에토 슌지 만화아티스트, 엔도 히로키 편집자 [네이버웹툰 제공] ▶“‘이태원 클라쓰’ 보고 배웠다”=같은 날 일본 웹툰스튜디오 넘버나인관계자와 간담회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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